베우 김선경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김선경, 이지훈이 가상 커플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지훈과 김선경의 나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날 김선경은 뮤지컬 후배 이지훈과 저녁 데이트에서 남녀 사이로 마주했다. 그는 과거 결혼 경험을 밝혔다. 이에 이지훈은 "감정이 끌리는 대로, 누군가를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로 김선경을 위로,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1968년생인 김선경은 올해 53세로 199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배우로 데뷔, 그는 약 40편이 넘는 연극과 뮤지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사운드 오브 뮤직' '미녀와 야수' '로마의 휴일'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의 주인공을 맡았으며 드라마, 영화에도 출연했는데요.
김선경은 "결혼 3년 만인 40세 나이에 이혼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2005년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하고 3년 만에 이혼했는데요. 슬하에 자녀는 없었으며 당시 김선경의 전남편은 김선경보다 6살 연하였습니다.
이지훈은 1996년 '왜 하늘은'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다수 히트곡을 냈으며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드라마 '오 마이 금비', '장영실', '최고다 이순신'과 뮤지컬 '엑스칼리버', '시티오브엔젤' 등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지훈은 2017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열애 중임을 밝히며 당시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많은 화제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지훈은 미국계 한국인 교사 여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히며 "결혼은 마흔을 넘기지 말야야 할 거 같다"며 "좋은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 축하해달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이지훈은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지난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 출연해 김선경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지훈과 김선경은 이날을 시작으로 한 집 살이에 들어간다. 이지훈은 "3년 전 처음으로 공개한 연애가 잘 성사되지 못한 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었지만, 최근에 마음이 열렸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지훈은 1979년생으로 42세이며 김선경은 53세로 11살 나이차이가 나는 커플로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사람의 열애가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