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모든정보다모아1 2020. 1. 6. 17:47

안녕하세요. 요즘 많은 분들이 골프를 배우고 취미생활로 가지고 계신데요. 골프는 이제 더 이상 부유한 사람들이 하는 스포츠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장비가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요. 골프는 장비를 한번 사게되면 오랜 시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장비 관리가 중요하기도 한데요. 골프채에서 그립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골프 그립을 단순하게 생각을 하십니다. 골프 그립은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지 미스샷이 안날뿐만 아니라 그립이 교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그립에 장갑안에서 돌기도 하며 움직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립은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프로분들은 골프채를 자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바꾼다고 하시며, 일반인 중에서도 골프를 자주 치시는 분들은 1년에 한번씩 그립을 바꿔주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적으로 2년에 한번씩 그립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골프 그립을 교체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업체를 통해서 교체하는 방법

직접 집에서 교체하기 번거러우시다면 업체를 통해서 그립을 바꾸시면 됩니다. 그립을 교체하고자 하는 채의 브랜드와 그립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업체에 직접 가격을 문의하시는게 빠릅니다. 그립 교체는 빠르면 당일날 바로 되기도 하며 최대 하루 이틀이면 교체가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저의 경험에 따르면 퍼터 그립 교체하는데 3만원 정도 주었습니다. 아이언채 모두를 교체하면 비용이 꽤 들것 같습니다.

 

 

2. 집에서 직접 교체하는 방법

비용이 부담되어 집에서 직접 교체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떻게 교체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본인이 바꾸고자 하는 그립을 선정하시고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이 더욱 저렴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서 조금 저렴하게 구매를 합니다.

 

주문한 그립이 새로 왔다면 본인의 그립을 이제 빼내어야 하는데요. 커터칼을 이용하며 본인의 그립에 칼집을 내서 위로 쭉 잡아댕기면 그립이 쭉 하고 빠집니다. 하지만 커터칼로 흡집을 내실때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립을 잡아빼내면 테이프가 감겨져 있는데요. 이 테이프 역시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없게 깨끗이 닦아 줍니다. 이물질이 있으면 새로 그립을 끼워넣었을때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깨끗이 닦아주여야 합니다. 그리고 양면테이프를 준비해주시고 양면테이프를 그립에 끼워 넣어주는 부분에 감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양면테이프 스티커 한쪽을 마저 제거하고 이제 기름을 발라주어야 하는데요.

 

기름은 채에다가 바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 교체할 그립에다가 발라주어야 합니다. 인터넷에는 솔벤트라고 판매하는 휘발성 기름을 이용하시면 되고 집에 휘발성 기름이 있으시면 그걸 사용하셔도 됩니다. 기럼을 넣는 이유는 양면 테이프에 있는 찍찍이 기능을 잠시 하지 못하게 하여 그립을 넣고 4~5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휘발되어 그립과 양면테이프가 접착이 이루어지게 하는 역할입니다. 

 

새로 교체할 그립에다가 기름을 넣고 양쪽 그멍을 막고 살짝 흔들어 줍니다. 그런 이후 새 그립을 넣어주는데요. 골프채를 고정하여 새 그립을 깊숙이 넣어줍니다. 기름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으시면 그립이 잘 들어가지 않게 때문에 충분한 기름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립을 넣은 이후 뒷부분이 확실히 들어가도록 바닥을 이용하여 끝까지 밀어줍니다. 그리고 새그립의 라인을 맞추어야 하는데요. 골프채에 맞게 그립의 표시선을 일자로 맞추어서 기름이 날아갈때 까지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교체하는 방법이 쉽죠?

 

비용이 부담이 되신다면 집에서 직접 셀프로 교체하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 그립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이 시간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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