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가수 출신 배우 설리의 인생다큐가 전일 다큐플렉스를 통해서 다시 재조명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 이번에는 처음으로 설리의 어머니 김수정씨가 출연하여 그 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어 방송이 나간 이후 전 남자친구였던 최자인스타그램에서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왜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설리를 둘러싼 응급실 루머 해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인 설리는 지난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아름다운 향년 25살이라는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설리는 sns를 통해서 다른 연예인들이 비해 본인의 생각을 과감하게 들어내었는데요. 하지만 대중들은 설리의 자유로운 행동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설리는 전 남자친구였던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3년 이라는 공개 열애를 하였습니다. 당시 설리는 20살 이라는 어린 나이였고 최자와 14살 이라는 나이차이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몇 번이나 열애설이 났었지만 두 사람 모두 부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자가 지갑을 잊어버렸는데, 그 속에 최자와 설리가 같이 찍은 스티커 사진이 부착되 있었고 그 지갑을 주은 사람이 인터넷에 그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이 재점화 되었고 결국 인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어머니 김수정씨는 설리에게 두 사람의 열애설이 진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반대가 엄청 심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와 설리는 단절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설리는 20살, 그리고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당시 열애설이 나면서, 많은 팬들이 돌아섰고 그 이후로 설리의 행보는 조금 남달랐는데요.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악플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설리는 최자와의 3년의 열애를 끝난 이후 손목을 그어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그리고 설리의 응급실행을 둘러싸고 좋지 않은 온갖 루머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설리 소속사에서는 욕실에서 미끄러져 다친것으로 공식 기사가 났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김수정씨가 밝힌 응급실행 실제 이유는 손목을 그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어머니가 오시게 되면 일이 커진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오지 못하게 했고 설리는 병실에서 많이 울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방영을 타면서, 최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악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응급실 루머행의 진짜 이유가 밝혀졌고 어머니의 김수정씨의 고백에 다시 설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 빌며,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