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모든정보다모아1 2020. 2. 1. 21:53

 요즘은 계절 따지지 않고 추운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필드는 나가는데요. 예전에는 겨울철 골프가 비수기 였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겨울 골프를 즐기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겨울철에는 몸이 다른 계절보다 더 얼어있고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첫 티샷을 하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준비운동을 하여 무릎, 목, 어깨 등 근육을 잘 풀어저서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몸을 발 풀어주어야 합니다.

 

 

겨울에는 잔디가 미끄러워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대 춥다가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바지 뒷 주머니에 골프 공을 넣었을 경우 넘어지게 되면 크게 다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른쪽에도 장갑을 준비해서 장갑을 끼거나 공을 꼭 볼주머니에 넣고 다니셔야 한다고 합니다. 

 

필드는 바다와 산에서 있기 때문에 일반 온도보다 더욱 온도가 낮아서 추운데요. 그래서 겨울철에 옷을 굉장히 두껍게 입고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골프는 매번 스윙을 해야하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한 겹 입는 것보다 얆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옷을 하나 입으면 만약 날씨가 더워지거나 몸의 움직임으로 몸의 온도가 높아져 더워질 경우 두꺼운 옷을 한겹을 벗게되면 춥지만 여러겹의 옷을 입고 간다면 하나씩 몸의 온도에 따라서 벗어도 되기 때문에 몸의 컨디션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귀마개가 달린 모자나 핫팩 그리고 따뜻한 음료와 손난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보다는 해가 있는 낮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아침 티샷이 조금 가격이 저렴하지만 겨울철 첫 티 시간은 굉장히 많이 춥습니다.

 

그리고 겨울철 필드는 보통 본인이 나가는 거리보다 10M 정도 작게 나옵니다. 런도 덜생기기 때문에 거리가 비교적 적게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도 그린은 딱딱해서 보통 거리보다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평균 싱글을 치시는 분들도 겨울철 필드를 나가면 10타는 더 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골프는 멘탈이 굉장히 중요하죠? 겨울 골프를 해본 경험의 거의 없으시거나 처음 나가신다면 본인의 평균 거리보다 10m 정도 더 생각하시고 클럽을 잡으셔야 보통 거리와 비슷하게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린은 딱딱하고 스피드가 겨울철이 더욱 빠르기 때문에 필드를 나가기 전에 꼭 연습장에서 그린스피드를 어느 정도 익히시는게 좋습니다.

 

이상 겨울철 필드 주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 필드는 다른 계절의 필드보다 여건도 많이 어렵고 힘드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겨울철 필드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