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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승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16년 한국영화감독 조합 대표 자격으로 다른 영화인 단체 7곳과 함께 박씨 등이 연진위 예산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이 논란은 시작되었습니다.

박씨는 같은 해 12월 영진위에서 해임 징계를 받아 해고됐지만 봉준호 감독 등이 고발할 횡령 사건은 이듬해 5월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로 박씨는 지난해 3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물인 원가가 박근혜 정부의 부역자이며 비리를 저지른 자라고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로 봉 감독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직 영화진흥 위원회 영진위 였던 사무국장 박모씨가 횡령 의혹을 제기하였는데요.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박신영 판사는 14일 박 전 사무국장이 봉 감독과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등 7명을 상대로 낸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했는데요.

한국독립영화협회·한국영화감독조합·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영화제작가협회·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여성영화인모임·영화마케팅사협회 등 8개 영화단체는 2016년 12월 박 전 사무국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당시 봉 감독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자격으로 고발에 참여했는데요.

이들은 당시 "올해 국정감사에서 영진위의 무분별한 업무추진비 사용 등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며 "문체부의 문책 요구를 넘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이듬해 5월 박 전 사무국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영진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무효소송 역시 지난 2018년 12월 대법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호날두와 함께 뛴 동료들과 상대팀 선수들, 그리고 그들의 소속팀까지 코로나 검새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3일 “호날두가 A매치를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곧장 이탈리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감염에 따른 증상은 없으며, 당분간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함께 한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고 알려지며 축구 팬들이 안도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은 확인 되었다고 하는데요. 호날두는 확진 판정을 받기 하루 전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식사했는데, 호날두가 SNS에 올린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휴대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고 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의 경우 완치 후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7일이 지난 뒤부터 경기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하려면 일주일 이내에 완치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유럽축구계는 톱스타들의 잇단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네이마르 다 실바(브라질)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등도 휴가 중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바 있는데요.

 축구를 비롯해 운동량이 많은 선수들의 경우, 격렬한 운동 직후 일시적으로 신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국. 얼른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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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 기자가 이번에는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이근 대위에 대해 폭로를 하면서 그 사실 여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받고 있습니다. 김용호가 이근에 대해서 폭로한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첫 째는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 입니다

또 다른 것은 성 폭력 전과자 라는 것인데요. 과연 어떤 근거로 김용호 전 기자는 이런말을 하였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UN 직원에 대한 사칭의혹입니다.

김용호는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라며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불구하고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 하고 다닌다고 주장하였는데요. 이근 대위는 한 여성의 제보내용과 함께 이 여성이 이근 대위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폭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김용호 전 기자는 이근 대위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였지만 이근 대위는 이를 두고 UN 여권이 담긴 사진도 올리며 해당 사실을 반박하고 고소를 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성 폭력 범죄 사건 인데요. 이근이 전과자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일부 주위에서 동명이인으로 주장한다고 하지만 동명이인이 아니라고 김용호는 주장하였습니다.

김용호가 공개한 사진은 내역에는 피고인명 이근이라는 내용과 함께 2019년 11월 상고기각 결정이 되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죄는 성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이라고 하는데요.

이근은 얼마 전 2014년 2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돈을 갚고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는데요.

UN과 관련한 내용은 이근은 바로 반박하며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지만 성 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아직 어떠한 입장을 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용호 전 기자의 말도 다믿을 수는 없는데요.

김용호 전 기자는 유튜버 오가나 역시 폭로하였지만 무슨 대단한 거 터트릴 것처럼 다 해놓고 정작 중요한 순간에 발뺌하며 뭇매를 맞았습니다. 또한 탁재한 원정도박 사건과 관련하여도 사진 한장 공개하고는 더 이상 무엇인가 진행된 것이 없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이근 대위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